울산에 살면서 좋은 점 중 하나는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. 저희 가족도 오랜만에 울산 동구 일산동으로 가서 바다를 한번 보고 왔어요.
반달형으로 생긴 백사장에 잔잔한 파도를 바라보며 산책하기 좋은 울산 일산해수욕장의 풍경을 담아봤습니다. 일산해수욕장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제 딸 윤서는 파도를 향해 돌을 던지는 걸 좋아합니다.
이날도 일산해수욕장 해변에 도착하자마자 대뜸 돌을 던지기 시작했어요. 저랑 아내는 윤서가 돌을 던지기 수월하게 작은 돌멩이들을 주워서 건네줬는데, 수십 개를 던졌던 것 같아요.
윤서야, 팔 안 아파? 물론 저도 옆에서 가만히 서 있을 수만은 없죠.
나름 자세를 낮춰서 물수제비를 시도해 봤는데 솜씨가 형편없네요. 제가 던진 돌은 바다 수면 위를 몇 번 통통 튕기더니 이내 가라앉고 말았습니다.
윤서와 함께 기념사진도 한 장 찰칵. 제 비율이 조금 이상한 것 같습니다만, 원래 이렇게 생겼으니 그런 것이겠죠?
그래도 아내에게 이왕이면 다...